마켓컬리 후기!!! - 마리반점 바지락 마라 볶음면, 삼호 매운 어묵 떡볶이

1. [마리반점] 바지락 마라 볶음면

2. [삼호] 매운 어묵 떡볶이 

 

 

오늘은 마켓컬리 신상품 탭에 있는 제품을 사 먹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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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리반점] 바지락 마라 볶음면

 

 

 

냉동 제품

 

마라가 뭐지 궁금해서 뜻을 검색해 보니

 

마라: 중국 사천 지방의 향신료

뜻은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이라고 한다.

그렇군 

 

 

 

조리 방법이 매우 간단하다. 

 

 

 

재료

바지락, 우동면

냉동야채, 마라 소스

 

 

 

바지락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군다.

나는 얌전히 헹군 거 같은데 자꾸 껍질 부서진 게 나왔다. ㅠㅠ

 

 

 

끓은 물에 우동면 넣고 2분 삶기

너무 푹 삶지 않도록 한다.

좀 있다 볶을 것이니 

 

 

 

채반에 받쳐 두고 물기 빼기 

 

 

 

바지락, 냉동야채, 마라 소스

프라이팬에 넣고 

중불에 볶아 주기 

살살하기 

 

 

 

나는 분명히 살살했는데 

여기서도 껍질 부서진 게 보였다. ㅠㅠ

 

 

 

 우동면 넣고 

졸이듯이 저어가며 볶아 주기

 

 

 

이것도 

살살살 

 

 

 

냄새가 이미 맛있다 

 

 

 

바지락이 생각 보다 많다 

 

 

 

맛은? 맛있다.

마라 소스 맛있다!!

 

근데 위에도 적었지만 바지락 껍데기가 부서진 게 자꾸 나와서 

먹을 때 정말 조심조심 먹었다.

꽉 씹지 않으려고 애쓰며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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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를 보면 바지락은 깨끗하게 해감 및 세척해서 자숙한 것이라고 한다.

다만 간혹 모래 등이 씹힐 수 있다고 주의하라고 한다. 

 

나는 모래가 두 번 정도 씹혔다.

 

 

 

바지락 껍데기 없이 알맹이만 있는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

소스 너무 맛있는데 

나는 먹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재구매는 안 할 거 같다.

 

맛있어서 좋은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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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호] 매운 어묵 떡볶이 

 

 

 

 

삼호는 어묵이 유명한 곳 아닌가?

여기서 나온 떡볶이인 거 같아서 바로 주문

 

 

 

주문해 놓고 보니 

매운! 떡볶이네 ㅎㅎ

화끈하게 매운맛

 

 

 

오

두 개로 나누어져 있어서 좋다.

총 4인분이고 

각각 2인분씩 포장된 것이라고 한다.

 

밀떡, 소스, 사각 어묵, 길쭉 봉 어묵

역시 어묵이 많네 굿!!

 

 

 

떡부터 찬물에 해동 중

 

 

 

어묵도 먹기 좋게 썰고 

떡, 소스, 물 200mL

모두 넣어 강불에 5분 

 

 

 

떡볶이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 3분 더 끓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맛을 봤는데

소스만 맵고 떡에 맛이 안 배어 있다.

 

 

 

그래서 

설명서 이상으로 약불에 계속 끓임

한 5분 더 끓인 거 같다. 

 

맛이 밴 거 확인하고 불 끄기

 

 

 

어묵이 정말 많아서 좋다 

 

 

 

맛은? 맵다!

화끈하게 매운맛이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다!!!

 

나는 떡볶이 먹으면 어묵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이런 밀키트 사도 어묵을 추가로 더 넣어 먹곤 하는데

이건 정말 어묵이 많아서 그러지 않아도 이미 충분했다.

그런 점이 좋았다.

 

매운 거 잘 먹는 사람들은 좋아할 듯

 

다만 나처럼 설명서 시간 보다 약불에 좀 더 끓여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소스가 좀 배어야 맛있는 거 같다.

 

설명서 시간 정도만 끓였을 때는 소스와 떡이 따로 놀았다. 

 

 

 

 

오늘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