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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간병 일지 (2)
오늘도 꿀 한 방울
6. TV간병 일지라 해 놓고 자꾸 간병인들에 대한 불만만 적고 있다.어떤 일이든 인간관계가 가장 어려운 거 같다.치료는 시키는 대로 잘하고 따라가면 되는데 병원 생활은 엉뚱하게도, 아니 마찬가지로 인간관계가 문제다. 6인실이라도 개인 커튼을 칠 수 있지만 오랜 터줏대감 간병인이 맨 뒷자리에서 티비가 안 보인다고 모든 커튼을 다 열게 한다.간병인들은 서로 아는 사이이고 또 그들은 여기서 생활을 해야 하기에 티비 보는 것이 낙일 수 있다.그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해가 되지만모든 것은 적당해야지 뭔 티비를 하루 종일 본다고 개인 커튼 달아둔 것도 못하게 하나 심지어 여기는 호흡기 흡입을 하는 환자들이 모여 있고 정해진 시간에 투약을 해야 하는데 그 시간에 재밌는 드라마를 해서 그 드라마를 봐야 하니 그전에 흡..
아버지 간병 중이다. 갑자기 간병을 하게 되면서 모든 삶이 바뀌었다.어제의 나는 오늘의 내가 이렇게 있을 줄 몰랐는데 삶이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거구나. 어릴 때 나는 고민이 많았는데 그때도 머릿속에서 여러 걱정거리가 가득했는데지금 이 시점에 돌아보면 그때 그 걱정들은 큰 걱정이 아닌 편에 속한 게 아닌 거 같다.진로, 친구 이런 문제들 아버지가 아프시고 내가 간병을 하게 되니 그런 평범한 일상의 고민들이 그립다. 나는 욕심이 많고 바라는 게 많은 사람인데지금은 그냥 평범한 일상만이 그립다.사람은 자신의 상황이 기준점이 되어 그에 맞추어 행복의 기준이 바뀌는 듯하다. 그냥 뭐라도 쓰고 싶어서 써 본다. #1 소녀 아주머니내가 있는 병실은 상태가 좀 심각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옆 침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