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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CJ CGV 4DX관 위치, 명당 좌석 + 문유 영화 관람 후기

--++- 2022. 10. 13. 14:45

 

4DX관은 처음 가 봤다. 조금 헤매서 써 본다.

 

일단 여의도 CJ CGV는 IFC 몰 지하 3층에 있다.  

L3층!!!

 

이건 찾기 쉽다. 

 

 


IF 몰 가운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지하 3층에 많은 식당들이 있고 한 쪽이 CGV다.

 

입구에 투썸과 앤티앤스 프레즐가 있고 

이렇게 티켓 박스가 있다.

 

 

 

저 티켓박스가 아래 그림에 빨간 네모 친 티켓판매기 키오스크다.

 

4DX관은 6관이다.

4DX관 = 6관

 

정면으로 주욱 걸어 들어온다. 

 



그런 05/06관 안내 쪽에 4DX가 희미하게 보인다 ㅎㅎ

 

 

 

왼쪽으로 고개를 틀어 보면 이제야 4DX관 글자가 선명하게 보인다. 06관  

 

 

 

들어갈 때 영화표 QR이나 바코드를 찍으라고 한다.

 

 


스캔하니 자기 자리가 표시된다.

 

 


이렇게 생겼다. 

크기는 않다. 다리는 총 12 * 12니까 144개 

 

 


의도 CJ CGV 4DX관 위치 명당은?

 

추천 자리 

E 5678 

F 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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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 명당 어디인지 블로거님들 글 다 보고 갔는데

뒤는 너무 멀고 앞은 고개 아프다고 한다.

가운데 중간이 제일 낫다고 한다. 

나도 앉아 보니 무슨 말인지 알겠다.

 

만약 중간 자리 없으면 뒷자리가 나을 거 같다.

앞자리는 고개가 약간 아플 수 있는데 

일반 영화는 괜찮아도 이건 막 움직이고 그래서 약간 아주 약간 멀미가 날 수 있다.

근데 앞자리 앉아서 고통 당하면 고통이 배가 될 거 같다.

혹시나 약간 멀미하시는 분들은 중간 -> 아니면 뒤 -> 앞자리만 남았으면 다른 날 볼 것을 추천한다. 

 

 

 

문유 영화 관람 후기 

 

 

웹툰을 영화화했다는 기사를 보고 궁금해서 예약하고 갔다.

 

웹툰처럼 말풍선이 많이 나오고 그럴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성우가 있었다.

그래서 보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지구로 다가오던 운석 ‘파이’를 막기 위해 달로 보내진 전문가 100명.

달을 방패로 하여 지구의 피해를 막기 위한 프로젝트 준비를 모두 마치고 전문가들은 지구로 귀환하지만..

‘문유’는 혼자 달에 남았다.

혼자 남은 문유의 고군분투 달 생존기!!!"

 

내용이 이래서 우주 부분이 많이 나오니 4DX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다만 나는 웹툰을 안 보고 갔는데 조석 작가님 웹툰이라면

뭔가 웹툰으로 보는 재미가 더 클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영화로 이렇게 50분 넘게 보니 내용이 뭔가 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웹툰 내용을 이용해 영화로 만드는 게 아니라 

웹툰 자체를 영화화한다는 게 신기해서 가 봤는데

음 글쎄다. 다음에 또 이런 거 한다고 하면 나는 안 갈 거 같다.

 

생각보다 콘텐츠를 넘나드는 IP는 어려운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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