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학원 등록하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 - 상처받기 말기!!!

내가 운전면허학원을 다니면서 면허를 딴 경험을 바탕으로 적어 본다.

 

 

내가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나는 또 이렇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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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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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필기는 책 볼 필요 없이 다운로드 수가 많은 이 앱을 받아서 시간 날 때 계속 본다.

전날만 해도 되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이틀 정도는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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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필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다른 어플 해도 되고 책 봐도 되고 암튼 여기는 일단 넘어가고.

 

 

 

 

 

2 장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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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자 중요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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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큰돈을 내고 뭐를 배우러 가면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아 잘 배워와야지~" 이런 생각을 하겠지만

운전면허 학원은 그런 곳이 아니다.

잘못된 상황이지만 현실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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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각오할 사항 

1) 가르치는 게 없구나 

2) 기본이 불친절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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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쩔 수 없이 통과해야 하는 곳이라 생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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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르치는 게 없구나 

☞ 예습을 해서 빨리 통과해야지 결심을 하고 시작해야 한다.

가기 전에 유튜브에서 장내 교육으로 검색해서 간접적으로 봐야 한다.

'아 저렇게 깜빡이 하는구나, 저게 와이퍼 하는 거구나, 엑셀이 어디 있고 브레이크가 어디 있구나'

유튜브에서 운전면허 장내 교육을 검색해서 예습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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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운다는 생각보다는 장내 교육을 통과한다는 생각으로 최적화해야 한다.

장내 교육 가서 들으면서 유튜브 본 것을 떠올리며 

우리 학원에서는 유튜브랑 이게 좀 다르구나 하면서 장내 교육 통과를 위해 애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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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교육 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직각 주차다.

그리고 이 부분은 시험장마다 약간 노하우가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이것만 유튜브에 의존하지 말고 장내 교육하는 사람이 그 학원에 맞는 방법을 알려줄 테니 그것만 거기서 배운다.

안 가르쳐주면 물어서라도 직각 주차만 어떻게든 해결한다.

나머지는 유튜브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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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본이 불친절이구나 

☞ 내가 낸 큰돈 생각하면서 친절을 기대하면 너무 놀라니 일단 마음을 비우라는 의미다. 

선을 넘는다 싶으면 이번 시간은 재수가 없었지만

데스크에 이야기해서 다음 시간은 이 사람에게 절대 안 배운다 생각하고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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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런 일이 만약 생겼다? 

-> 기분이 상하려고 한다?

-> 이 글을 떠올리며 아 감정 괜히 상하지 말라하고 바꾸라 했지를 떠올리며 기계처럼 데스크에 가서 바꿔달라 요청한다 

-> 다음 시간 다른 강사에게 배운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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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로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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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주행도 예습을 해야 한다. 

어떻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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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대부분 학원 코스가 유튜브에 올라와 있을 거야 

도로주행 시작하기 전에!!!!!!!!!! 유튜브로 계속 본다. 

나는 A4에 혼자 손으로 그려가며 네이버 지도에서 거리뷰로 보면서 그 코스 계속 따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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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도 한 번 나가 보고 해야지 ~"

☞ NO NO 후회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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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교육 겨우 한 나에게 도로 나가서 운전하라고 하니 정신이 없다.

막상 도로 가면 너무 정신없고 내가 어디로 가는지 뭘 하는지 모르겠다.

차들도 옆에 있고 정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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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표는 시험 통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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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도로 주행 시작 전에 미리 ABCD 네 코스를 계속 본다.

혼자 머릿속으로도 그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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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도로주행 첫 시간 강사가 운전할 때 

아 내가 예습으로 본 거랑 실제랑은 이런 게 다르구나 하고 

내가 실제로 운전해 볼 때 그 차이에 대해서 구체적인 질문만 강사에게 해서 도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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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나는 실제로 해 보니 내가 중앙에 있는 감을 모르겠더라.

그걸 타는 강사마다 물었어 두 명 그래서 두 의견 중 더 알겠는 거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차선 변경이 실제 해보니 어렵더라고 그것도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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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어려운 거 구체적인 거 딱 찝어서 확실하게 집중 공략으로 물어보는 게 좋다.

구체적인 도움을 요청하고 정보를 얻는다.

전반적인 운전에 배우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다. 강사가 그렇게까지 신경 안 쓴다.

코스 이런 거는 유튜브로 알아서 예습 미리 해서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하고 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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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첫날 강사가 너무 불친절해서 기분이 매우 나빴다.

그런데 후기를 보니 거의 그렇다.

다른 학원이라고 다르지 않다. 

아마 한 번만 들르는 손님들이라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학원이 돈은 많이 받는 거 같은데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더 그렇게 화를 푸나 싶기도 하고 

암튼 그래서 방법은 빨리 탈출하는 거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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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리 예습해서 이거 바로 끝낸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그렇게 하길 잘한 거 같다. 

아니면 돈도 더 들고 기분도 계속 더 상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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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해서 다행히 재시 없이 장내 교육과 도로연수를 한 번에 다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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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도 한 번에 통과하고 

일단 면허 따고 실제 연수는 따로 받으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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