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후기!!! - 방방곡곡 1990년 토마토 스파게티, 애슐리 크런치즈엣지 트리플피자, 삼립 앙버터 호빵

 

오랜만에 마켓컬리 후기다.

시켜 먹기는 매일 주문해 먹는데 후기 쓰는 게 귀찮아서 많이 미루다가 오늘은 신상품을 먹어서 또 한 번 써본다.

 

1. 방방곡곡 1990년 토마토 스파게티 2인분
2. 애슐리 크런치즈엣지 트리플피자
3. 삼립 앙버터 호빵 6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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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방곡곡 1990년 토마토 스파게티 2인분

 

갑자기 토마토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다.

냉동 제품이다. 

 

 

 

요즘 조리 방법은 다 간단하다. 10분 내 해결된다.

 

 

 

2인분인데 이렇게 1인분씩 포장되어 있어서 좋다.

가끔 어떤 제품은 소스가 2인분째로 있어서 한 번에 요리를 다 해야 하는데 

이렇게 나눠져 있는 게 좋다.

 

 

 

 

토마토소스를 미리 좀 녹여야 한다. 

원래 점심에 해 먹으려 했는데 이것 때문에 그냥 저녁 식사로 먹었다.

미리 녹이자.

 

 

 

 

해물은 내가 홍합을 뺐다. 나는 그 껍질 깨진 조각이 들어갈까 봐 미리 겁나서 잘 안 해 먹는다.

나머지 해물은 몇 조각 없지만 그냥 이것만 해 먹자.

 

 

 

 

소스와 물 90m, 해물을 넣고 끓인다.

그동안 스파게티면은 전자레인지에 돌린다.

설명서에는 1분이라고 쓰여있는데 우리 집 전자레인지 기능이 약해서인지 2분 돌렸다.

 

 

 

소스와 물 이 끓으면 면을 넣고 볶으면 된다.

3분 볶으랬는데 나는 이것도 더 볶음.

 

 

 

 

완성?

맛은??? 왜 이름이 1990년 스파게티인지 알겠다. 급식소에서 받아먹던 그 맛이다.

다행히 나는 소스와 면을 오래 볶아 급식소보다 쬐끔 낫긴 하는데

옛날에 급식소에서 면이랑 소스랑 따로 퍼 주며 비벼 먹으라던 바로 그 맛이다.

 

그 추억의 맛이 그리운 사람은 (있나요?) 먹어 볼만하고 

2023년 스파게티 좀 먹어봤다 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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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급식의 1990년 그 맛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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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슐리 크런치즈엣지 트리플피자

 

이건 후기가 좋길래 구매!

 

 

 

 

에어프라이어, 오븐, 전자레인지 다 된다. 

나는 에어프라이어로 했다. 

200도 5분 예열하고 10분 정도 돌리라고 하는데 

200도는 뭔가 불안해서 180도로 했다.

 

 

 

 

그래도 탔슈.....

180도로 했는데 더 온도 낮춰서 해야 할 듯

맛은 그냥 그랬다. 

생각보다 냉동 피자 맛있는 제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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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립 앙버터 호빵 6개입

 

앙버터라는 말에 혹해서 주분
90g짜리 6개 들었다.

채반 아래 물 채우고 물 끓으면 호빵 넣고 10분간 찐다.

 

 

 

 

완성

이것도 추억의 맛이네 ㅎㅎ

 

 

 

 

깨달았다. 앙버터는 딱딱해야 맛있다.

이건 아니다.

앙버터 느낌이 안 나. 그냥 단팥 호빵 사 먹는 게 나을 거 같다.

 

 

 

 

사진은 없는데 이다음은 전자레인지 랩 감싸 데워서 해 먹었는데

훨씬 나았다. 채반에 찌우는 거보다 전자레인지 1개 30초  조리법이 더 맛있었다.

 

 

 

오늘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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