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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애플 홈페이지에서 살까? 쿠팡에서 살까? 난 쿠팡으로 결정!!! 본문
<아이패드 프로> 애플 홈페이지에서 살까? 쿠팡에서 살까?
난 쿠팡으로 결정!!!
아이패드 프로를 사기로 했다.
노트 필기로 쓸 거라서 큰 용량은 필요 없고
더 저렴한 와이파이 모델로
항상 들고 다닐 거니까 11로 결정.
Apple 2018년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 Wi-Fi 64GB, 실버 결정!!
자 이제 어디서 사냐가 문제인데
후보는 두 군데
1. 애플 공식 사이트
2. 쿠팡
(쿠팡에서 애플 제품을?
기사를 찾아보니 애플 코리아와 공인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쿠팡에서 로켓 배송으로 구매한 모든 애플 제품은 정식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제품은 문제없겠다.)
장단점을 따져 보았다.
1. 애플 공식 사이트
[장점]
원 가격은 999000이지만 학생 할인 교육 할인을 받으면 935000원이다.
교육 할인을 받으려면 주문하고 학생증이나 뭘 보내라고 메일이 오는가 보다.
그리고 사은품으로 헤드폰도 준다고 한다.
[단점]
업무일 기준으로 익일 배송이라고 적혀 있기는 한데 막상 장바구니에 담으면 배송 예정일이 며칠 후다.
내가 1월 29일 설 지난 다음에 알아봐서 그런 줄 알았는데 지금 다시 들어가서 장바구니에 담아봐도
오늘이 2월 6일인데 배송 예정일이 2월 11 ~ 13일로 뜬다.
가로수길 지점에서 픽업도 가능한가 보다.
그런데 나는 갈 수 없으니 이건 패스.
2. 쿠팡
[장점]
바로 온다. 주문 시간대만 맞으면 다음날 새벽에도 된다.
나는 오후 늦게 주문해서 다음 날 낮에 받았다.
내가 구입할 때는 897,230원. 가격으로 치면 더 저렴.
[단점]
헤드폰 사은품은 없다.
검색해 보니 아이패드 프로 제품은 은근 불량이 많은가 보다.
아니 이 비싼 게 불량이 저리 많아서 다들 제비뽑기라고 말하는 게 너무 말이 안 되는 거 같았지만.... 그래도 사고 싶다....
애플 홈페이지에서는 2주 내 그냥 환불이 되는 거 같고
쿠팡도 상품평을 보면 다들 문제 생기면 잘 해결이 되는 거 같았다.
그래서 이 문제는 둘 다 운 아니겠나 하고 넘기고
사실 빨리 오는 거 때문에 쿠팡에 주문이 너무 하고 싶긴 했다.
게다가 아무래도 쿠팡 배송으로 오면 좀 더 안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애플 홈페이지에서 주는 헤드폰은 다시 파는 사람들도 있나 본데 내 게으름에 그걸 할 리가 없다.
그리고 난 평소에 헤드폰도 안 하잖아!
.
.
.
그러다가 쿠팡에 로켓와우 멤버십을 보았다.
30일 무료고 이후로는 월 2900원씩 나가나 보다.
첫 30일 최대 5% 캐시적립?
쿠페이 머니 결제금액의 100만 원까지 최대 5% 캐시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캐시적립: 배송 완료 7일 후 지급. 적립된 캐시는 6개월 이후 자동 소멸
?? 괜찮은데??
그래서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하고 쿠페이에 돈을 넣고 쿠페이로 결제를 했다.
일주일 후
왜 40000, 10000 따로 인지 잘 모르겠지만
캐시백이 적립! 아이패드 펜슬도 사고 종이질감 필림도 사서 100만 원이 넘었고
'쿠페이 머니 결제금액의 100만원까지 최대 5% 캐시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최대 금액의 5%인 5만원이 캐시 적립으로 돌아왔다.
그러고 보면 애플 홈페이지보다 기본 가격도 저렴하고 캐시적립도 받았으니 굿
다행히 제품도 이상 없는 것 같다.
유튜브 영상 찾아 불량 체크 한 1시간 동안 낑낑해보고
일주일 넘게 사용 중이다.
펜도 잘 됨.
제 돈으로 직접 구입하고 쓴 후기이고요,
쿠팡 파트너스 광고 링크를 같이 올립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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